잭 세퀴이에라 목사의 "믿음 저편"에 대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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잭 세퀴이에라 목사의 "믿음 저편"에 대하여

저자:  롼 스피어 목사

    잭 세퀴이에라 목사는 데스몬 포드보다 훨씬 더 미묘하게 접근해오고 있다. 그는 1888년 기별을 올바르게 제시한 다음, 매우 주의깊게 선택된 단어들과 문장들을 통해서 앞서 말한 진리를 슬쩍 뒤집어 놓는다. 그는 한쪽에서 우리가 성화될 수 있다고 언급한 다음, 저쪽에 가서는 구원은 칭의만으로 결정된다고 이야기 하고 있다. 또한 그는 죄의 악함에 대해서 이야기 하다가 그 다음 페이지에 가서는 우리가 죄를 범하였다고 할지라도 하나님의 칭의가 우리를 떠난 것은 아니라고 가르치고 있다. 그의 가르침을 통해서 그는 시종 진리의 중심을 들락날락 거리면서 구원을 설명하고 있기 때문에 오늘날 꽤 보수적이라고 인정되는 재림교인들도 그의 논리에 빠져 헤어나오지 못하는 모습을 보게 된다.

    1970년대 후반과 80년대 초반, 데스몬 포드(Desmond Ford)가 "이것이 참된 복음이다"라고 주장하면서 재림 신앙 안으로 새로운 가르침을 가지고 들어온 이후, 어떤 재림교인들은 그들의 신앙이 흔들리게 되었다. 요사이 우리는 그가 가지고 들어온 가르침을 신신학이라고 부르고 있지만 사실은 새롭게 단장을 한 낡은 신학에 불과한 것이다.

    일곱 교회 중 에베소와 버가모에 있던 교회들을 위한 기별에서 볼 수 있듯이 사도 요한은 그의 시대에 이미 이설에 부딪히게 되었다. (요한계시록 2:5,15를 볼것)

 "그리스도께서는 사단이 주장하고 있는 (버가모) 교회에 대해서 말씀하고 계신다. 그 교회의 교인들은 불순종의 자녀들이다. 그들은 죄를 짓기로 선택하고 있으며, 하나님의 거룩한 법을 무효화시키려고 애쓰고 있다. 선과 악을 뒤섞어 놓음으로서 선악 간에 존재하는 분명한 차이점을 제거하려고 하는 것은 사단의 역사이다. 그리스도께서는 선으로부터 악을 분리해내기 위해서 애쓰는 교회를 소유하기를 원하시는데, 이런 교회의 교인들은 잘못된 일을 알면서 의도적으로 침묵을 지키지 않을 것이며, 그들의 생애와 마음으로부터 악을 쫓아낼 것이다." 본교성경주석 7권, 968.

    화잇 부인 역시 자신의 생전에 위조 복음을 접하게 되었다. "오늘날 보편적으로 가르쳐지고 있는 교리는 그리스도의 복음은 하나님의 법을 무용하게 만든다는 것인데, 그것은 '믿음'은 우리를 하나님의 말씀의 순종으로부터 해방시켜준다고 가르치고 있다. 그러나 이것이야말로 니골라당의 가르침으로서 그리스도께서는 그러한 가르침을 여지없이 정죄하셨다." 상동, 957.

"하나님의 은혜는 죄를 허용한다고 가르치는 것이 니골라 당(우리)의 죄가 아닌가?" 상동.

    80년대 초에 교회는 글레이셜 뷰우에서 데스몬 포드의 위조 복음에 대해서 토의했으며, 그 결과 그는 직책을 박탈당했다. 그러나 90년대에 사는 오늘날의 우리는 그때보다 훨씬 심각한 신학적 위기에 봉착해 있다. 화잇 부인의 예언대로 재림교회의 모든 교리에 대해서 바람이 불고 있다.
   
"성령이 밝히 말씀하시기를 후일에 어떤 사람들이 믿음에서 떠나 미혹케 하는 영과 귀신의 가르침을 좇으리라 하셨으니 자기 양심이 화인 맞아서 외식함으로 거짓말하는 자들이라." 디모데전서 4:1-2.

    다니엘과 요한계시록의 예언들의 재적용을 시도하고 있는 미래주의자들이 오늘날 교회 안에 있는데, 그들은 예언의 신의 해석을 무시하고 있으며, 새로운 빛은 결코 원래 존재하던 빛에 상반되지 않는다라는 원칙을 무시하고 있다. 또한 과거에 데스몬 포드의 직위를 박탈케 했던 가르침들이 교회 안에서 재현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오늘날 그것들에 대한 반대와 저지가 매우 미미한 형편을 보게 된다. 뿐만 아니라 그러한 잘못된 가르침들에 대한 곧바른 증언이 발해지자 곧바른 증언은 비난이라는 오해를 뒤집어쓰고 책망받고 있으며, 심지어는 그로 인해서 출교당하게 되는 슬픈 일들이 교회 안에서 일어나고 있다.

    잭 세퀴이에라(Jack Sequeira), 그는 니골라 당의 교리를 발전시키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믿음으로 말미암는 의의 기별인 1888년 기별을 가르치고 있는 몇몇 지도자들에 의해서 후원받고 있다. 실제에 있어서 그의 가르침은 신신학의 새로운 개정판에 불과한 것이다. 데스몬 포드는 우리가 식별하여 경계하기 쉬운 방법으로 나타났다. PUC(Pacific Union College) 대학에서 그는 공개적으로 조사심판에 대한 자신의 믿음을 부인하였으며, 어떤 평신도와 목사와 지도자들로부터 즉각적인 반대 공세를 받았었다.

    그러나 잭 세퀴이에라 목사는 데스몬 포드보다 훨씬 더 미묘하게 접근해오고 있다. 그는 1888년 기별을 올바르게 제시한 다음, 매우 주의깊게 선택된 단어들과 문장들을 통해서 앞서 말한 진리를 슬쩍 뒤집어 놓는다. 그는 한쪽에서 우리가 성화될 수 있다고 언급한 다음, 저쪽에 가서는 구원은 칭의만으로 결정된다고 이야기 하고 있다. 또한 그는 죄의 악함에 대해서 이야기 하다가 그 다음 페이지에 가서는 우리가 죄를 범하였다고 할지라도 하나님의 칭의가 우리를 떠난 것은 아니라고 가르치고 있다. 그의 가르침을 통해서 그는 시종 진리의 중심을 들락날락 거리면서 구원을 설명하고 있기 때문에 오늘날 꽤 보수적이라고 인정되는 재림교인들도 그의 논리에 빠져 헤어나오지 못하는 모습을 보게 된다. "우리가 죄를 범할 때마다 그리스도 안에 있는 칭의를 잃어버린다고 믿는다면, 우리는 믿음으로 말미암는 의에 대한 진리를 완전히 무효화 시키는 것이된다." 믿음 저편, 104. 요즘 인기리에 보급되고 있는 있는 그의 저서, "믿음 저편"(Beyond Belief)은 최근에 우리 교단의 출판소에서 나온 가장 위험스런 책 중의 하나이다.

    칭의와 성화는 분리할 수 없는 하나의 교리이다. 우리는 그것을 분리하여 둘로 나눌 수 없다. 어떤 사람이 의롭게 되었을 때, 그는 동시에 성화된 것이다. 우리 주님께서는 의롭게 된 사람만을 의롭다고 선언하신다는 사실을 잊지말자. 칭의의 경험은 의의 열매를 맺게 하는데, 그것은 곧 선한 행실이다. 성화는 칭의의 경험을 유지케 하기 위해 우리 속에서 탄원하시는 성령의 역사이다. 가려뽑은 기별 1권, 397, 366; 교회증언 2권, 355, 505을 볼 것.

    "우리가 진리에 대하여 계속적인 순종의 관계를 맺는데 있어서 우리의 의지를 하나님의 뜻과 연합시킬 때, 성령의 능력에 의해서 예수께서 지키셨던 똑같은 방법으로 우리도 하나님의 법을 완전하게 지킬 수 있는 것이다" 내가 사는 믿음, 114.
   
십자가에서, 하나님께서는 인간 가족들에게 유예 은혜(probationary grace)를 제공하심으로서 우리 모두에게 두번째 은혜의 기회를 주셨다. 그러나 대다수의 인간 가족들은 그리스도의 희생에 의해서 주어질 수 있는 의롭다하심을 받는데 실패했다. 의롭다고 일컫는 것은 사법적인 행위이다. 그러나 그것은 반드시 회개한 죄인의 마음 상태를 반영하는 것이어야 한다. 회개는 자신이 알고 있는 하나님의 모든 뜻에 대한 순종으로서 표현된다. 그런데 이와같은 순종은 우리의 의지가 하나님의 뜻과 연합될 때 비로서 가능해지게 된다. 우리의 의지가 하나님의 뜻과 연합하게 될 때, 우리는 그리스도의 의의 옷을 입게 되는 것이다. 우리 모두 하나님께서 어떤 사람에게 "의롭다" 함을 선언하시는지 살펴보자.

    "그분께서 완전한 순종을 하심으로서 모든 인류가 하나님의 계명을 순종하는 것이 가능하게 되었다. 우리가 우리 자신을 하나님께 굴복할 때, 우리의 마음은 그리스도의 마음과 연합하게 되며, 의지는 그분의 의지와 병합되고, 정신은 그분의 정신과 하나가 되며, 생각은 그분께 사로잡힌 바가 되어서 우리는 그분의 생애를 살게 된다. 바로 이것이 그리스도의 의의 옷을 입는다는 의미이다." 실물교훈, 영문 312.

    새로 태어남으로서 사람의 마음은 하나님의 율법과 일치됨과 동시에 하나님과 조화를 이루게 된다. 이 위대한 변화가 죄인의 마음 속에서 이루어지면 그는 죽음에서 생명으로, 죄에서 성결로, 범죄와 반역에서 순종과 충성으로 옮겨지게 된다. 하나님의 율법을 등한히 하고 부인하는데서 생기는 그릇된 성화에 대한 개념은 오늘날의 종교적인 운동에 있어서 영향력 있는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 이러한 이론은 교리적으로 거짓될 뿐만 아니라 실제 생활에서도 위험한 결과를 초래한다. 그리고 그러한 가르침이 일반 그리스도인들에게 환영을 받고 있는 사실을 볼 때 이 점에 대한 성경의 가르침을 명백히 이해하는 것이 참으로 요긴한 일임을 깨닫게 된다.

    "참된 성화는 성경상의 교리이다. 사도 바울은 데살로니다 교회에 보낸 편지에서 '하나님의 뜻은 이것이니 너희의 거룩함이라'고 주장하였다. 그는 또한 '평강의 하나님이 친히 너희로 온전히 하시 ... 기를 원하노라'고 기도하였다. 살전 4:3, 5:23.

     성경은 성결함이 무엇이며 그것을 어떻게 얻을 수 있는가에 대해서 가르쳐 주고 있다. 구주께서는 당신의 제자들을 위하여 '저희를 진리로 거룩하게 하옵소서 아버지의 말씀은 진리니이다'고 기도하셨다. 요한복음 17:17. 바울은 신자들이 '성령 안에서 거룩하게 되'어야 한다고 가르쳤다. 로마서 15:16. 그러면 성령께서 하시는 일은 무엇인가?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진리의 성령이 오시면 그가 너희를 모든 진리 가운데로 인도하시리'라고 말씀하셨다. 요한복음 16:13. 그리고 시편 기자는 '주의 법은 진리로소이다'고 말하였다. 하나님의 말씀과 성령을 통하여 하나님의 율법에 구현되어 있는 의의 큰 원칙들이 사람들에게 알려지게 된다. 하나님의 율법은 '거룩하며 의로우며 선하'며, 완전하신 하나님을 그대로 나타내 주므로 그러한 율법에 순종할 때에 이루어 지는 품성도 또한 거룩하게 되는 것이다. 그리스도는 그와 같은 성품에 있어서 완전한 모본이시다. 그분께서는 '내가 아버지의 계명을 지켜 ... 항상 그의 기뻐하시는 일을 행'한다고 말씀하셨다. 요한복음 15:10, 8:29. 그리스도를 따르는 사람들은 그분과 같이 되어야 한다. 그들은 하나님의 은혜를 힘입어 그분의 거룩한 율법의 원칙과 일치한 품성을 이루어야 한다. 이것이 성경이 가르치고 있는 성화이다.

    "이 일은 오직 그리스도를 믿는 믿음을 통하여, 그리고 하나님의 영께서 내재하시는 능력에 의해서만 성취될 수 있다." 대쟁투, 영문 468-469.

    우리 모두 성경이 가르치고 있는 순종과 칭의와 성화의 올바른 관계를 이해함으로써 하나님께서 바라시는 영적인 경험 가운데로 인도되기를 소원함이 이 글을 쓰는 목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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