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 마지막 시대의 위기와 특권 Ⅰ

Posted in 남은 무리의 경험과 사명

20. 마지막 시대의 위기와 특권 Ⅰ


“모든 사람에게 구원을 주시는 하나님의 은혜가 나타나 우리를 양육하시되 경건치 않은 것과 이 세상 정욕을 다 버리고 근신함과 의로움과 경건함으로 이 세상에 살고 복스러운 소망과 우리의 크신 하나님 구주 예수 그리스도의 영광이 나타나심을 기다리게 하셨으니 그가 우리를 대신하여 자신을 주심은 모든 불법에서 우리를 구속하시고 우리를 깨끗하게 하사 선한 일에 열심하는 친 백성이 되게 하려 하심이니라”(딛 2:11-14).

그리스도의 재림은 초대 교회에게 있어서 복스러운 소망이었으며, 사도는 그들을 주의 오심을 사모하고 독생자의 나타나심을 기다리는 자들이라고 표현했다. 그리스도를 따르는 자들이 이 소망을 품고 있는 한, 그들은 세상의 빛이었다. 그러나 그들이 세상의 빛이었어야 한다는 것은 사단의 계획이 아니었다. 죄악이 편만하고 많은 사람들의 사랑이 식어졌다. 어리석은 종은 “주인이 더디 오리라”고 말하였다. 그들은 예수의 재림에 대한 믿음이 부족함으로 동무들을 때리고 술 친구들로 더불어 먹고 마시게 되었다. 사단은 이러한 방법으로 초대 교회에 배교를 일으켰고 그는 자신의 목적을 성취시키기 위하여 그리스도와 그의 오심에 대한 불신을 교회에 퍼뜨림으로 거짓된 교리가 들어오게 했다. 하나님과 인간의 원수는 그의 사망의 그림자를 신자들의 길에 흩뿌렸고 복스러운 소망과 우리의 크신 하나님 구주 예수 그리스도의 영광이 나타나심을 기다리게 한 그들의 소망에 대한 믿음은 사라지게 하였다.

그들에게 있어서 대단히 귀중한 소망은 매력을 잃었다. 왜냐하면 사단의 거짓된 속임수는 십자가에 못 박히시고 부활하신 구주의 공로로 말미암는 구원의 빛을 거의 모두 소멸시켰고, 금식과 고해성사, 교회에 바치는 헌금 등을 통한 인간 자신의 행위를 통하여 죄사함을 얻으려고 노력하도록 이끌었기 때문이다. 속된 마음에는 이와 같은 행위로 의롭다함을 얻는 것이 회개와 믿음을 통하여, 그리고 진리를 믿고 순종함으로 의롭다함을 얻는 것보다는 더 어울리는 것이었다. 배교의 시대에 어두움이 땅을 덮었고 캄캄함이 만민을 가리웠다. 그러나 개혁이 일어나 땅의 주민들은 그들의 죽음과 같은 혼수상태에서 깨어났고 많은 사람들은 자신의 무익한 행위와 미신에서 돌아섰으며 사제들과 고해성사에서 돌아서서 살아계신 하나님을 섬기려고 감추인 보물처럼 진리를 찾기 위하여 거룩한 말씀을 연구했다. 그들은 인간의 사상의 쓰레기를 청소하고 빛의 귀중한 보석이 묻혀있는 진리의 광맥을 찾는데 더욱 부지런히 일하기 시작했다. 그러나 개혁 사업이 시작되자 사단은 확고한 목적을 가지고 인간들의 마음을 미신과 오류로 묶기 위하여 더욱 열렬히 노력했다. 그는 백성들이 하나님의 말씀을 찾는 것을 막을 수 없고 진리를 받아들이는 것을 방해할 수 없음을 알게 되자 그들의 관심을 돌이켜 거짓된 교리로 돌이키기 위하여 협박과 박해로 그들을 위협하고 이렇게 하여 사람들에게 비추어 하나님의 품성을 나타내는 하늘의 빛을 가리음으로 대기만자의 악의를 드러냈다.

사단은 과거에 사람들을 이같이 행하도록 이끌었던 것처럼, 그는 지금도 할 수만 있으면 이같이 행하도록 사람들을 이끌 것이다. 초대 교회는 하나님과 인간의 원수의 속임에 의해 기만당하였고 배교는 하나님을 사랑한다고 공언하는 사람들의 반열 속에 들어왔다. 그리고 오늘날 하나님의 백성들이 잠에서 깨어나지 않는다면 그들은 자신도 알지 못하는 사이에 사단의 기만에 사로잡히게 될 것이다. 구주의 오심이 심히 가깝다고 믿는 사람들 가운데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첫사랑을 잃었으며, 차지도 덥지도 않은 라오디게아 교회의 상태에 처해 있는가! 사단은 그들을 무관심과 혼수상테에 빠지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 주께서 백성들이 처한 위험한 상태를 알도록 깨우치시고 그들의 영적 혼수상태와 그들의 촛대가 깜박거리고 있음을 알게 하시며 신랑이 오실 때에 맞이할 수 있는 상태로 끌어올리시기를 기도하는 바이다.

우리가 살고 있는 이 시대는 여러 가지 사건이 많고 위험이 충만한 시대이다. 종말이 이르고 있다는 징조는 우리주위에서 점점 증가하고 있다. 그리고 세상이 지금까지 증언한 어떤 것보다 더 격심한 사건들이 일어나려고 한다. “저희가 평안하다. 안전하다 할 그 때에 멸망이 홀연히 저희에게 이르리니 결단코 피하지 못하리라”(살전 5:3). 그러나 진리의 빛을 갖고 있는 자들에게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셨다. “형제들아 너희는 어두움에 있지 아니하매 그 날이 도적같이 너희에게 임하지 못하리니 너희는 다 빛의 아들이요 낮의 아들이라 우리가 밤이나 어두움에 속하지 아니하나니 그러므로 우리는 다른 이들과 같이 자지 말고 오직 깨어 근신할지라”(살전 5:4-6). “또한 너희가 이 시기를 알거니와 자다가 깰 때가 벌써 되었으니 이는 이제 우리의 구원이 처음 믿을 때보다 가까웠음이니라”(롬 13:11). “그러므로 깨어 있으라 집주인이 언제 올는지 혹 저물 때엘는지 밤중엘는지 닭 울 때엘는지 새벽엘는지 너희가 알지 못함이라 그가 홀연히 와서 너희의 자는 것을 보지 않도록 하라”(막 13:35-36).

우리의 연약한 믿음이 소성되고 우리 주께서 속히 오시리라는 증거를 항상 마음속에 간직하며 항상 기다릴 뿐만 아니라 깨어 일하는 것이 크게 필요하다. 우리는 조용히 기다리는 태도를 보이지 않도록 해야 한다. 왜냐하면 이것은 생활의 부주의함과 품성의 결함을 조장하기 때문이다. 우리는 하나님의 심판이 땅에 내리려 하고 있음을 깨달아야 하며 주께서 우리에게 전하라고 위탁하신 경고의 기별을 백성들에게 전해야 한다. “이는 그 때에 큰 환난이 있겠음이라 창세로부터 지금까지 이런 환난이 없었고 후에도 없으리라”(마 24:21). “사람들이 세상에 임할 일을 생각하고 무서워하므로 기절하리니 이는 하늘의 권능들이 흔들리겠음이라 그때에 사람들이 인자가 구름을 타고 능력과 큰 영광으로 오는 것을 보리라 이런 일이 되기를 시작하거든 일어나 머리를 들라 너희 구속이 가까웠느니라 하시더라”(눅 21:26-28).

주께서 속히 재림하실 것을 믿노라고 주장하는 모든 신자들은 전에 없었던 열성을 가지고 성경을 연구해야 하는데 이는 사단이 영혼들을 흑암에 가두고 우리가 현재 살고 있는 이 시대의 위기에 대하여 깨닫지 못하도록 온갖 책략을 꾸미려고 굳게 결심하고 있기 때문이다. 모든 신자들은 열렬히 기도하고 성경을 연구함으로 진리가 무엇인지에 대하여 성령의 깨우치심을 받게 될 것이며 하나님과 또한 당신께서 보내신 예수 그리스도에 대하여 더욱 많은 지식을 얻게 될 것이다. 숨은 보화를 찾듯이 진리를 연구하라. 그리고 원수를 실망시키라. 시련의 시기가 우리에게 임박하였는데 이는 죄를 사유하시는 구세주이신 그리스도의 의에 대한 계시를 보여 주심으로 셋쩨 천사의 큰 외침이 이미 시작되었기 때문이다. 이것은 온 땅을 그의 영광으로 환하게 할 천사의 빛의 시작이다. 경고의 기별을 받은 모든 사람들이 해야 할 일은 예수님을 높이기 위하여 표상과 상징으로 나타내며, 선지자들의 계시와 당신의 제자들에게 가르치신 교훈들과 인생들에게 행하신 놀라운 기적들 가운데 밝히 드러난 그분의 영광을 세상 사람들에게 증거하는 일이다. 성경의 말씀은 주님에 대하여 증거한 것임을 알고 연구하라. 만약 그대들이 환난의 때를 견디기를 원한다면 그대들은 그리스도를 알아야 하며 희개한 죄인에게 전가시켜 주시는 주님의 의의 선물을 자기의 것으로 삼아야 한다. 인간의 지혜는 구원의 계획을 창안하는데 아무 소용이 없을 것이다. 인간의 철학은 헛되며 인간의 가장 뛰어난 능력의 열매도 신령하신 교사의 위대한 계획을 떠나서는 무가치하다. 어떤 영광도 인간에게 돌려서는 안되며 모든 인간의 도움과 영광은 티끌에 묻힐 것이다. 왜냐하면 예수 안에 있는 그대로의 진리만이 인간이 구원을 받는데 유익을 주는 유일한 매체이기 떄문이다. 인간은 그리스도와 연결될 특권이 있으며 이때에 신성과 인간은 결합된다. 인간의 소망은 이 연합에 두어야 한다. 왜냐하면 영혼의 능력이 소성되는 것은 하나님의 영께서 영혼과 접촉함으로 말미암기 때문이며 이 때에 인간은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새로운 피조물이 된다. 주꼐서는 생명과 불멸을 드러내시고 “살리는 것은 영이니 육은 무익하니라 내가 너희에게 이른 말이 영이요 생명이라”(요 6:63)고 말씀하셨다. 시편 기자는 “주의 말씀을 열므로 우둔한 자에게 비취어 깨닫게 하나이다”(시 119:130)라고 외친다.

그렇다면 어두움이 조금도 없으신 하나님을 알기 위하여 그분의 말씀을 연구하라. 예수께서는 “나는 세상의 빛이니 나를 따르는 자는 어두움에 다니지 아니하고 생명의 빛을 얻으리라”(요 8:12)고 말씀하신다. 죄인의 마음을 이끄는 주제는 그리스도와 그의 십자가에 못 박히신 것이다. 갈바리의 십자가 위에서 예수께서는 비할 데 없는 사랑으로 세상에 나타나 계신다. 주리고 갈급한 무리들에게 이렇게 그분을 제시하라. 그리하면 그의 사랑의 빛이 사람들을 어두움에서 빛으로, 범죄로부터 순종과 참된 거룩함으로 인도하여 낼 것이다. 갈바리 십자가 위에 있는 예수를 바라보는 것은 다른 아무것도 할 수 없는 일, 곧 극악한 죄로부터 양심을 각성시킬 것이다. 그분 위에 우리의 모든 죄악이 놓여졌다. 이를 알게 될 때 죄인은 율법이 선하다는 것을 시인하게 된다. 이는 죄를 알지도 못하시고 그 입술에 거짓이 없으신 분의 입혀 주시는 의를 통하여 죄인은 자신에게 구원을 주시는 하나님의 비할 데 없는 사랑을 알고 자신의 악함이 정죄받고 있음을 깨닫게 되기 때문이다. (RH 1892년 11월 22일)

Family Sites

통합 사이트sostv.net